YouTube '깨박이'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재 아프리카TV에서 게임 BJ 랭킹 5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BJ 깨박이가 억 소리 나는 수입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는 깨박이의 별풍선 수입이 올라왔다.
지난 2016년 12월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 2017년부터 아프리카TV로 이적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깨박이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YouTube '깨박이'
특히 그는 특유의 '찐따미'로 두터운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그는 유튜브 소개 글에 '국가대표 찐따 깨박이. 대한민국 찐따들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넣기도 했다.
이후 여러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미모의 여성 BJ들과 합방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며 인기를 굳힌 그는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만 56만 명에 달한다.
아프리카TV 별풍선 월간 통계 사이트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그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얻은 별풍선 수익만 총 8,478,678개다.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8억 원에 이른다.
그는 5월 한 달에만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물론 세금을 제외하면 더 적은 금액이 나올 것이다.
별풍선닷넷 캡처 화면
광고 등을 전부 제외하고 오직 별풍선만으로 억대 수익을 올린 깨박이. 그의 수입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에 감탄과 동시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가 높은 수익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보통 일찍이 오전부터 방송을 시작해 대략 짧으면 6시간 길면 12시간이 넘게 방송을 하는 그는 '깨성성(성실해서 성공한다)'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BJ이기 때문이다.
깨박이의 억 소리 나는 수입에 앞으로 그가 얼마나 더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