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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어려워지는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문장 시도해보실 분 여기 모이세요

"걔는 떡볶이를 며칠 굶은 사람처럼 씹어먹네"라는 제시 문장이 누리꾼들을 도전하게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또 오해영'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중독을 알아볼 수 있어 누리꾼들에게 사랑(?)받는 테스트법이 있다.


바로 눈을 감고 스마트폰으로 주어진 문장을 치는 것이다.


해당 테스트법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제시 문장으로 누리꾼들의 도전 정신을 불태우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테스트 중 난이도 최상 문제가 올라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테스트 문장은 다음과 같다.


"걔는 떡볶이를 며칠 굶은 사람처럼 씹어먹네"


딱 봐도 어려울 수밖에 없는 문장이다. 쌍자음이 많고 각각의 자음, 모음이 멀리 떨어져 있어 손가락이 살짝만 벗어나도 오타를 연발하게 된다.


심지어는 눈을 뜨고 쳐도 오타 없이 치기 어려울 정도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해당 게시글 아래에는 '껏볶이를', '씩엄닉네', '몇딜 굶은' 등 오타가 잔뜩 섞인 문장이 댓글로 달렸다.


제시 문장이 무엇이었는지도 전혀 알 수 없는 수준의 오답도 많았다.


그동안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문장을 다 성공한 누리꾼도 이번만큼은 처참하게 실패했다는 후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가능할까. 지금 당장 두 눈을 꼭 감고, 혹은 두 눈을 뜨고서라도 해당 문장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