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펭수' 본체라고 확신하는 정해인 닮은 훈남의 '정체'
누리꾼이 '펭수'의 진짜 정체라고 추측하는 남성의 훈훈한 외모가 난리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누리꾼이 '펭수'의 진짜 정체라고 추측하는 남성의 훈훈한 외모가 난리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단숨에 인기 스타가 된 펭수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들은 요들송을 잘 부르고 비트박스를 잘하는 펭수의 정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를 추적했다.
190cm에 가까운 장신인 펭수는 정해인을 닮은 '훈남' 연기자 김동준으로 좁혀졌다.
김동준은 피키캐스트에서 플린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다. 서울예대 연기과 11학번이며, 키 189cm로 펭수 탈에 들어갈 만큼 장신이다.
누리꾼이 무엇보다 주목하는 점은 호쾌한 성격과 달달한 목소리다.
과거 김동준은 얼굴을 드러내고 요들송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 모습이 펭수와 매우 흡사했다.
아직 EBS 측은 누리꾼의 추측과 관련해 어떤 공식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펭수가 진짜 김동준이 맞을지 팬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