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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기획사, 74억짜리 사옥 매입

이병헌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기획사 BH엔터테인먼트가 설립 13년 만에 서울 논현동의 74억 원짜리 사옥을 매입했다.

인사이트이병헌 / BH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병헌이 속한 BH엔터테인먼트가 설립 13년 만에 사옥을 매입했다. 


지난 12일 머니투데이는 BH엔터테인먼트가 논현동에 있는 74억 원짜리 사옥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이병헌의 이름을 따서 만든 1인 기획사로 현재 고수, 김고은, 유지태, 진구, 추자현, 한지민, 한가인, 한효주 등이 소속돼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매체에 따르면 현재 BH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건물의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직접 사옥을 매입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이번에 새로 매입한 신사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로 토지 373.40㎡, 건물 842.11㎡ 규모로 내년 중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지난달 말 BH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서 사옥 부지 및 건물을 74억 원에 매입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면서 카카오M으로부터 수혈받은 40억 원과 금융권 차입 등을 조달해 매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에서 리준평 역을 맡아 처음으로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한다. 


영화 '백두산'은 백두산의 폭발을 막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