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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로 살기 vs 비둘기랑 살기"···누리꾼 사이서 극명하게 갈리는 세븐틴의 토론 주제

그룹 세븐틴의 멤버들이 비둘기를 주제로 신박한 토론 펼쳐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VLIVE 'SEVENTEE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신선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난 4일 세븐틴 멤버들은 VLIVE를 통해 비둘기에 관한 신박하고 참신한 이야기를 나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토론을 벌인 주제는 '비둘기로 1년 살기 vs 비둘기랑 1년 살기'였다.


'비둘기랑 1년 살기'의 조건은 새장 없이 5마리 이상과 룸메이트로서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인사이트VLIVE 'SEVENTEEN'


반대로 인간으로서의 기억이 남은 채, 비둘기로 살아가는 것이 '비둘기로 1년 살기'의 조건이었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전하며 열띤 토론을 나눴다.


민규는 "비둘기가 되면 날 수 있다. 아이언맨은 기계로 날지만 비둘기는 그냥 된다"라며 '비둘기로 살기'를 택했다.


준 역시 "비둘기와 사는 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비둘기로 사는 건 다른 사람은 못한다"라고 거들었다.


인사이트VLIVE 'SEVENTEEN'


반면 호시는 "비둘기로 살면 환경이 좋지 않다. 아무거나 집어먹게 된다. 괄약근 조절도 힘들다"라며 다른 의견을 피력했다.


정한 또한 "비둘기랑 살면, 존엄성을 포기할 일은 없다. 자괴감에 빠지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며 '비둘기랑 살기'가 좋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신박한 주제로 진지하게 토론을 펼친 이날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둘기 하나로 역대급 토론을 만들어낸 세븐틴의 근황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VLIVE 'SEVENTEEN'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VLIVE 'SEVEN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