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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7억"···'슈스' 펭수가 유튜브로 벌어들이는 어마어마한 월 수익

어른들의 스타이자 대세로 등극한 펭수의 월 수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뽀로로를 뛰어넘는 대세 펭귄으로 떠오른 펭수의 월 수익이 공개됐다.


지난 3월부터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을 통해 유튜버로 활약 중인 펭수는 거침없는 언변으로 인기를 끌었다.


EBS 연습생이자 남극에서 온 10살 펭귄 펭수는 기존 타깃층이었던 10대는 물론 20~30대의 성인들까지 폭발적으로 호응하며 '성인용 뽀로로'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또 7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34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최근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 등에도 출연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


이런 펭수의 인기는 자연스럽게 수익으로 연결됐고 EBS 매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BS 측은 공사 특성상 아직 정확한 수익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유튜브 예상 수익 조회 사이트 녹스 인플루언스에 따르면 구독자 31만 명 기준 '자이언트펭TV'의 예상 수익은 월 7억원쯤이다.


펭수 동영상 1개당 제휴 수익만 1억 4,0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9월쯤부터 본격적으로 월 수익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EBS는 "이런 펭수의 인기가 반갑다"며 "펭수 굿즈 역시 연내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자이언트 펭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