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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한민국 국방부 on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영화 '연평해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실존 인물인 고(故) 윤영하 소령의 생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국방부는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고 윤영하 소령의 생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윤 소령은 인터뷰에서 "경기장에 갈 수는 없지만 온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군인으로서의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2연평해전'이 발발하면서 윤 소령을 포함한 참수리 357호 대원 6명이 그 자리에서 전사했다.
윤 소령 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은 "치열하고 처절했던 해상 전투 장면을 촬영하면서 슬펐다"며 "관객들이 꼭 극장에 와서 관람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한·일 월드컵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고(故) 윤영하 소령 생전 당시 인터뷰 모습> via MBC 뉴스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