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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건강' 위한 제약업계, '건강 마케팅' 활발

제약업계가 소비자 건강을 위한 '건강 마케팅'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현대약품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최근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제약업계가 소비자 건강을 위한 '건강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제약사들은 건강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거나, 워킹 페스티벌,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을 홍보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현대약품의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6월부터 삼성헬스와 함께 협업해 '미에로 헬스서비스'를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건강 관리를 좀 더 스마트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과 함께 걷기 목표 달성과 퀴즈, 동영상 시청 등의 미션을 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걷기 목표 달성이나 동영상 시청 시 일정 포인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프티콘 구매도 가능하다.


종근당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지난 15일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식 족욕기를 선물하고,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가 일일 건강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 건강 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