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공유는 사돈"···알고 보니 친인척 관계였던 연예인 6쌍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깜짝 놀라게 된다는 연예계 가족 6쌍을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강동원이랑 공유가 사돈지간이었다니..."
연예계에는 위의 사례처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친인척 관계로 이어진 스타들이 많다.
우월한 유전자를 공유해서인지 이들은 뛰어난 미모와 넘치는 끼를 보유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이들은 종종 SNS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보여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모르는 사람들은 '헉' 하고 놀랄 수밖에 없다는 연예계 가족 6쌍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레드벨벳' 예리 X '바이브' 류재현
지난해 그룹 바이브 멤버 윤민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류재현의 사촌동생이 레드벨벳 예리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후 류재현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레드벨벳의 히트곡 '빨간맛'을 구슬프게 불러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친척이라는 소식에 누리꾼은 "진짜 의외다",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 공유 X 강동원
'조각 미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배우 공유와 강동원은 사돈지간이다.
과거 강동원은 "우리 할아버지와 공유의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친구여서 사돈으로 가족까지 맺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현재도 친구처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 김종국 X 소야
김종국과 소야는 가요계 선후배 관계이자 삼촌과 조카 사이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얼마 전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야의 콘서트 투어를 응원하는 등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4. 유희열 X 신보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과 개그우먼 신보라도 육촌지간 친척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종종 친밀한 투샷을 공개하는가 하면, CF에도 동반 출연하며 끈끈한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마른 체형이 똑 닮은 모습이다.
5. 도끼 X 니콜 셰르징거
인기 래퍼 도끼와 팝스타 '푸시캣 돌스'(Pussycat Dolls)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는 친척 관계다.
두 사람이 피가 섞인 가족이라는 소식에 누리꾼은 "역시 유전자가 남다르다", "화려한 집안이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6. 박준형 X 데니안
국민그룹 'god'로 함께 활동했던 박준형과 데니안은 이종사촌 관계다.
가까운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함께 찍은 셀카를 자주 공개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