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망토' 두르자 '슬리데린 얼짱' 같은 세젤귀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초록색 망토를 두르고 해리포터 속 슬리데린 같은 학생의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초록색 망토를 두르고 상큼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7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한 설산에서 참이슬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원피스에 초록색 망토를 걸쳐 입은 아이린은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초함의 끝을 보여줬다.
아이린은 텐션이 한껏 올랐는지 귀여운 어깨춤을 추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뽐냈다.
이때 그는 입꼬리를 시원하게 올린 채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발사해 남성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주물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엄청 예쁜 슬리데린 학생 같다", "망토 뒤집어쓰고도 저렇게 예쁠 일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초 남짓 안되는 짤막한 영상에서도 인형 미모를 과시한 아이린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자.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오는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