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지하철 1호선에서 담배 피우는 아저씨를 목격했습니다"

3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에는 1호선 지하철 내부에서 흡연하는 남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교통 지하철에서 담배 피우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3일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익명 대신말해드립니다'에는 1호선 지하철 내부에서 흡연하는 남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남성은 입에 담배를 물고 좌석 옆에 서 있다. 담배 끝이 타고 있어 실제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탄 승객들이 그를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secretmyname'


해당 사진을 제보한 누리꾼은 "개념이 없다"고 비난했다.


사진을 접한 또 다른 누리꾼들 역시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맞냐", "더럽기로 유명한 프랑스 지하철에도 담배 피우는 사람은 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워했다.


한편 공공청사, 버스 정류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은 금연구역에 속한다.


금연구역 안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되면 1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