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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남부터 장마 시작…26일 전국에 장맛비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수요일인 24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더위는 여전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3도를 가리키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됐다.

 

인천(19.5도), 대전(21.3도), 대구(20.9도), 부산(20.2도), 광주(21.7도) 등도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내외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22∼32도로 전날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쏟아지겠다.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5∼24시)은 경기북부내륙·강원도영서·경북북부내륙 5∼20mm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남해상에선 낮부터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고, 서해안과 동해안, 일부 내륙에선 아침부터 안개가 낄 전망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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