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뭔 개똥 같은 소리야"···은지원X이수근 달나라 보내겠다는 '나영석 공약' 전혀 모르는 은지원

나영석 PD가 이수근과 은지원을 달나라에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건 가운데 은지원이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로 "달나라를 어떻게 가냐"고 되물었다.

인사이트YouTube '채널나나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은지원이 나영석 PD의 '달나라' 공약을 전혀 모르는 눈치다.


지난 27일 은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 실시간 스트리밍을 했다.


이날 그는 게임을 하면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때 한 팬이 은지원에게 나영석 PD의 달나라 공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인사이트YouTube 'G-ZONE'


앞서 나영석 PD는 유튜브 채널 '채널나나나'의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될 경우 은지원과 이수근을 달에 보내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그러나 은지원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질문을 받은 은지원은 "뭔 개똥같은 소리야. 그게"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달나라를 어떻게 가. 달나라는 우주인이 가는 거 아니야? 아무나 못 가요. 그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나영석 PD가 공약을 내민 지 열흘이 지나는 동안 유튜브 구독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은지원은 처음 듣는 얘기인 것처럼 달에 갈 생각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30일 오후 6시 기준 '채널나나나'의 구독자 수는 62만 명이다.


'채널나나나'는 열흘 만에 구독자 수가 50만 명 이상 늘어나는 등 엄청난 속도를 보이고 있어 누리꾼은 나영석 PD의 공약이 달성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보고 있다.


과연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 은지원과 이수근이 달나라에 갈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