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콰이엇 '3억짜리 벤틀리' 박아 인생 박살 난 염따
지난 23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콰이엇이 누군가와 진지하게 통화를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더콰이엇과 염따가 피해자와 가해자로 만났다.
지난 23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더 콰이엇이 벤틀리 관계자와 진지하게 통화를 하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더 콰이엇은 "그 중앙에 세로로 선 되어 있는 부분 있잖아요"라며 "교체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더 콰이엇은 "혹시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라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기도 했다.
3억원 짜리 더 콰이엇의 고가 차량을 박은 듯한 염따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해탈한 표정으로 더 콰이엇의 통화 내용을 듣고 있었다.
더 콰이엇은 이내 "곧 (견적 알아내고) 전화 준대"라며 전화를 끊었다.
숨을 죽이고 더 콰이엇의 통화 내용을 엿듣던 염따는 "아 XX 전화 주지 마라"라고 속마음을 육성으로 말해버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현장에 있던 딥플로우와 사이먼디는 염따의 '웃픈' 상황에 배꼽을 잡고 웃었다.
염따는 지난 21일 더 콰이엇의 차량 앞에서 울부짖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Good bye my life"라는 씁쓸한 글을 올려 주위 래퍼들을 웃겼다.
코드 쿤스트는 해당 글 아래 "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팔로알토는 염따와 같은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며 더 콰이엇을 피해자, 염따를 가해자라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