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부산 주택 붕괴···여성 1명 매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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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제 17호 태풍 '타파(TAPAH)'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부산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이에 부산에서 노후한 단독주택이 붕괴되고 여성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오후 10시 26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2층 단독주택의 기둥이 붕괴되면서 주택 일부가 무너졌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붕괴된 주택 1층에 거주 중인 70대 여성 한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인사이트부산소방재난본부


소방관계자는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70대 여성이 다른 곳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족의 진술에 따라 이 여성이 주택이 붕괴될 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방과 경찰은 구조인력 136명과 구조장비 18대를 투입되어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좁은 진입로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전 7시 30분 기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영향권에 든 부산은 22일 오전 6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고, 이 시각까지 44.1㎜의 비가 내렸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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