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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배인' 구찬성에서 '캠퍼스 남신'으로 돌아오는 중앙대 16학번 여진구

배우 여진구가 화제의 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 종영과 동시에 학교로 돌아와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여진구가 tvN '호텔 델루나' 종영과 동시에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지난 2일 전국에 있는 대다수의 대학교가 2학기 개강을 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16학번으로 재학 중인 여진구도 학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앞서 지난 1일 tvN '호텔 델루나' 최종회 방송 날 배우들과 제작진은 서울 영등포구 모처에서 종방연을 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yeojin9oo'


고깃집에서 뒤풀이를 시작한 이들은 장소를 옮겨 자정이 넘어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늦은 시간까지 회식을 한 만큼 피곤했을 법도 한데 여진구는 자체휴강 없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델루나'에서 훈훈한 호텔 지배인 구찬성 역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


인사이트Instagram 'yeojin9oo'


그가 수트를 벗고 풋풋한 대학생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에 팬들은 "중앙대학교가면 여진구를 볼 수 있는거냐"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 4일부터 '호텔 델루나' 출연진과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오는 8일 귀국하는 여진구는 다시 학업에 복귀해 캠퍼스를 거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