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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정국 생일 맞아 '컵홀더 이벤트'한 어제자 이디야 홍대점 매장 앞 상황

이디야 홍대점에서 팬성 이벤트를 했다가 주위 혼잡을 빚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디야 홍대점이 팬성 이벤트를 했다가 주위 혼잡을 빚었다.


지난 1일은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생일이었다.


생일을 맞아 몇몇 이디야커피 매장에서는 정국의 컵홀더와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가 펼쳐졌다.


수많은 팬들이 이디야를 방문한 가운데, 이벤트를 진행한 이디야커피 홍대점 주변을 담은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이디야커피 홍대점 매장 앞에는 수많은 컵이 버려져 있는 모습이다.


먹지 않고 새것 그대로 버려진 음료도 보인다.


음료가 가득 들어있는 채로 넘어져 주변에 물기가 가득한 공간도 있다.


카페 앞은 물론이고 근처 계단까지 컵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쓰레기봉투에 담긴 컵 역시 엎어져 주변을 어지럽히고 있는 모습이다.


이디야 아르바이트생들은 수많은 컵이 진입을 방해할 지경까지 쌓이자 중간에 나와서 컵을 회수해갔다고 알려졌다.


일부 고객들의 행태에 정국의 팬들 역시 발 벗고 나서 이 같은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성토했으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덤이 많으니 이런 일도 있네", "성숙한 팬 문화가 절실한 때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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