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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 여친 채보미에 차이고도 일주일 내내 고백 중인 '직진남' BJ 봉준

BJ 봉준이 생방송을 통해 전전 여자친구였던 채보미를 향한 고백을 일주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맹활약 중인 BJ 봉준이 전전 연인 채보미를 향한 구애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봉준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MUTUBE)와꾸대장봉준'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전 연인 채보미에게 6일째 고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봉준은 지난 19일 채보미와 합동 방송을 진행하면서 "너랑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라며 채보미에게 "사귈래?"라고 말했다. 


이에 채보미는 "아직 시기상 이른 것 같다"며 그의 고백을 조심스럽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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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이날 방송에서 BJ 킹기훈, 깨박, 이아린, 박소은과 함께 합동 방송을 진행한 봉준은 "나 지금 (채보미에게) 7번 고백했어"라고 밝혔다. 


이어 "아마 6일째 고백했다"며 함께 있던 다른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옆에서 봉준의 말을 듣고 있던 박소은은 "아직 7번이면 10번 딱 채우면 되겠네"라며 봉준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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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봉준의 고백은 27일까지 계속 이어졌다. 27일 게재한 영상에서 봉준은 JTBC 드라마 '빠담빠담'의 한 장면을 따라 하며 채보미에게 한 번 더 고백했다. 


그는 "내가 헷갈리지 않게 말해줘. 내가 싫어? 나한테 한 행동 다 동정이었어?"라며 채보미에게 자신의 감정을 숨김없이 밝혔다. 


물론 결과는 같았다. 하지만 봉준은 '내일 다시 도전'이라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열 번째는 방송 끄고 고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누리꾼들은 그를 향해 찬사를 보냈다. 


해당 영상을 본 이들은 "연쇄고백마 힘내자!", "요새 봉보미 보면서 행복합니다", "공개 비밀연애(?) 후 결혼 발표만 꼭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