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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끝나고 '강남 클럽' 앞 정류장서 볼 수 있는 흔한 아침 풍경

서울 강남역 인근 유명 클럽 앞 버스정류장에는 아침마다 술에 취한 이들이 널브러져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남 유명 클럽 앞 정류장에서 볼 수 있는 아침 풍경이 누리꾼들을 '헉' 소리 나게 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역 인근 유명 클럽 '매스' 앞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사람들은 술에 잔뜩 취해 길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이들은 버스정류장에 앉아 허리를 푹 숙이고 있거나 어딘가에 기대 잠을 청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도 길거리에 쓰러져 자고 있다.


이처럼 만취해 자기 몸조차 못 가누게 될 경우, 남녀를 가리지 않고 각종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 강남역뿐만 아니라 유명 클럽 앞에서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이런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가는 아침 출근 시간에도 잔뜩 취해 있는 이들의 모습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 아니냐", "출근길에 매일 본다", "적당히 마셔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