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한 뒤 '무거운 캐리어' 옮기며 환하게 웃는 고유정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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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범한 외모와 왜소한 체구의 여성이 경찰에 붙잡히면서 전국이 발칵 뒤집혔다. 


이 여성의 이름은 고유정. 바로 전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혐의를 받는 인물이다.


지난 16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고유정의 행적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 5월 27일 제주도의 한 숙박업소를 찾았다. 모텔 앞에서 고유정은 커다란 여행 가방을 꺼내 들고 계단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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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봐도 무거워 보이는 여행 가방을 힘겹게 옮긴 고유정은 이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입 양쪽이 모두 벌어질 정도로 활짝 지은 미소였다.


고유정이 가방을 옮기는 것을 직접 지켜봤다는 모텔 관계자는 "되게 무겁게 캐리어를 들고 올라갔다"며 "진짜 무거워 보였다"고 증언했다.


또한 모텔 관계자는 이날 고유정의 방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성인 남자 3명이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고유정이 여행 가방을 옮긴 시점이 펜션에서 남편을 살해한 지 이틀이 지난 후라 의문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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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유정은 지난 12일 제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 첫 출석해 '전 남편의 변태 성욕 때문에 범행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계획적인 범행이 아닌 우발적인 범행이라는 것.


이에 대해 전 남편의 동생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다. 너무 치욕스러웠다"면서 "고인이 없다는 이유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고유정 측 주장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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