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이별 통보'하자 차 트렁크에 감금해 납치한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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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천 기자 = 헤어진 여자친구를 강제로 차량 트렁크에 가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여자친구를 감금한 혐의로 A(28)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대전시 유성구 궁동 한 거리에서 이별한 전 여자친구 B씨를 3시간가량 차에 가뒀다가 모텔로 데려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 여자친구인 B씨가 자신과 다시 사귀어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납치 현장에 있던 친구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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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해 범행 3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30분께 충남 논산 한 모텔 주차장에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사귄 기간이 8개월 정도 된다"면서 "피해 여성이 외관상 피해를 입은 건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납치 감금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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