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빅 패밀리 패키지' 선봬

인사이트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생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오는 12월 19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빅 패밀리 패키지는 4인 기준(성인 2인, 소인 2인)으로 구성됐으며 지리산 일대의 맑은 자연 속에서 이색 체험을 남길 수 있는 패키지다.


빅 패밀리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4인(성인 2인, 소인 2인), 지리산생태과학관 입장권 4매, 섬진강어류생태관 입장권 4매, 지리산 공기캔 1개(3L) 혜택으로 구성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동·식물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관이다.


인사이트켄싱턴리조트 하동


섬진강 별자리 탐사, 지리산 반딧불이 탐사, 자연에서 배우는 과학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과 3D 애니메이션관, VR 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하며 다양한 희귀 어종을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한편, 오는 10일과 1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섬진강 달밤기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쌍계초등학교에서 자연 생태 지도사와 함께 별자리 보기, 밧줄 놀이, 풀벌레 소리 듣기 등을 통해 자연 속 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대상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일~목) 13만9,000원부터, 주말(금~토) 15만3,000원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예약 후 투숙하는 고객에 한해 4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