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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 뷔의 패션 센스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를 몰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화 '사자'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영화의 주연배우 박서준의 지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뷔는 민트색 니트에 진한 갈색 바지를 입고 등장해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좌) Nickelodeon​ 'Spongebob Squarepants', (우) 뉴스1

포토월을 순식간에 화보 촬영 현장으로 만들어버린 그는 이날 온라인을 순식간에 달궜다. 그러나 누리꾼 사이서 화제를 모은건 그의 미모 뿐만이 아니었다.

누리꾼들은 그가 장착한 패션이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로 '스폰지 밥'의 한 생선 캐릭터였다. 이 캐릭터는 뷔가 착용한 민트색을 떠오르게 하는 몸통(?)을 가지고 있었고, 갈색 바지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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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이 있다면 캐릭터가 매고 있는 벨트 정도였다.

스폰지밥 캐릭터와 뷔 사이의 놀라운 싱크로율(?)을 접한 팬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뷔 역시 "와..."라는 반응으로 놀라움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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