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4', 오는 2021년 5월에 개봉한다"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는 영화 '토르'가 오는 2021년 우리 곁을 찾을 예정이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MCU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토르'가 네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각종 외신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네 번째 '토르'의 제작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타이가 와이키키 감독의 복귀와 함께 지난 8년간 토르를 연기해온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도 컴백한다.
같은 날 미국 영화 매체 코믹북의 기자 브랜든 데이비스는 마블 측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마블 '페이즈 4'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브랜든 데이비스의 말에 따르면 영화 '토르 4'는 오는 2021년 5월 7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같은 해 상반기에는 영화 '샹치'가, 하반기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2' 극장가를 점령할 전망이다.
영화 '토르 4'의 구상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앞서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우주로 떠난 토르이기에, 그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뒤인 오는 2021년 5월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토르 4'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