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원룸'서 샤워하던 20대 여성에게 '성폭행' 시도한 남성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간미수 CCTV 사건'이 벌어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원룸촌에서 또다시 강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11일) 오전 1시 20분쯤 20대 여성이 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원룸에 괴한이 들어와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샤워 중이던 20대 후반 여성 A씨의 목을 조르고 온몸을 압박한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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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건 발생 직후 즉각 112에 신고했으며, 현재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의 얼굴과 온몸에는 피멍이 들어있었다.


A씨는 "한 남성이 창문을 통해 들어와 목을 조르며 압박했다"면서 "방에 불이 꺼져 있었고, 연령대나 인상착의 등을 전혀 가늠하지 못하겠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먼저 병원에서 성폭행과 관련된 증거를 채취했으며, 현재 집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집중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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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를 특정해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는 있지만 경찰은 극비 사항이라는 이유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사건이 벌어진 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범인 조모(30)씨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조씨는 절대 강간을 하려던 게 아니라고 잡아뗐으며 "그저 술 한잔하고 싶었다"고 진술해 논란을 키웠다. 


인사이트신림동 강간 미수범이 문을 두드리는 장면 / Twitter 'you_know_tw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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