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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와 열애설 났다는 이유로 '악성 댓글' 쏟아지고 있는 승무원 인스타그램 상황

이승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이 도배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eungwoolee', (우) A씨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헬라스 베로나 FC 소속 축구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설 상대에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승우와 승무원 A씨가 같은 날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푸른 바다를 뒤로 한 채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A씨는 해당 사진에 댓글을 달았을 뿐만 아니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비슷한 느낌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인사이트A씨 인스타그램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지자 A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수많은 댓글이 달렸다.


두 사람의 연애를 응원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악성 댓글도 일부 있었다.


"지울 거면 뭐하러 올렸냐. 더 티 내는 것 같아서 반감만 산다", "팬들이 분노할 거 알면서 티 낸 거냐", "승우 오빠랑 결혼할 건 아니죠?" 등 댓글이 대표적이다.


인사이트A씨 인스타그램


또한 "둘이 클럽에서 만난 건가요? 응원합니다", "남자친구 따로 있으신 거로 아는데" 등 근거 없는 이야기도 등장했다.


이승우와 A씨 모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도를 지나친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


일각에서는 연예인도 아닌 스포츠선수의 연애에 이렇게 열을 올릴 필요가 있냐는 말까지 나온다.


한편 A씨는 이승우보다 5살 연상 승무원으로, SNS 스타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