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켄싱턴호텔 설악, 속초 여행객 겨냥해 '여왕의 만찬 패키지' 출시

인사이트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켄싱턴호텔 설악이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미식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왕의 만찬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영국 왕실 콘셉트의 레스토랑 '더 퀸'에서 영국식 감성을 느끼며 우아하게 만찬을 즐기고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왕의 만찬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타입 객실(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뷔페(2인) ▲레스토랑 '더 퀸' 여왕의 만찬 디너 코스(2인)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의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무제한 이용권(2인 1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여왕의 만찬 디너 코스는 설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한 눈에 들어오는 레스토랑 '더 퀸'에서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디너 코스 메뉴는 총 7종으로 ▲갓 구운 빵 ▲마늘 버터에 구운 후 와인 식초를 곁들인 블랙타이거새우 구이 ▲영국식 모르네이 소스를 띄운 수프 ▲견과류를 곁들인 새싹 샐러드 ▲레드 와인과 레드 페퍼로 마리네이드하고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등심 또는 안심스테이크 ▲조각 케이크와 셔벗으로 구성된 오늘의 디저트 ▲커피 또는 차로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라스트 오더는 오후 7시 30분까지다.


국내 유일의 비틀즈 뮤지엄을 콘셉트로 꾸며진 비스트로&바 '애비로드(9층)'에서는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최근 새롭게 오픈한 야외 루프톱과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이 전시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아메리카노 또는 클라우드 생맥주 이용권은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된다.


1회 입장에 한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24만 7,5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9만 1,500원(세금 포함)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