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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앞에 두고 눈치보다가 BJ세야 나가자마자 몰래 먹어치운 댕댕이

BJ세야의 반려견 만두는 세야가 기다리라고 명령하고 자리를 떠나자마자 허겁지겁 소고기를 먹었다.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맛있는 음식 앞에서 "기다려"를 외쳤을 때 과연 댕댕이는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세야Seya'에는 "너무 맛있어 보여서 그만... 만두꺼를 뺏어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세야는 자신의 반려견 만두의 소고기 먹방을 진행했다.


세야가 1등급 소고기를 보여주자마자 만두는 발을 동동 구르며 소고기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만두의 입가에는 살며시 미소(?)가 번졌고 급기야 펄쩍펄쩍 뛰기까지 했다.


잘 익은 소고기를 코앞에 갖다 댔을 때 결국 만두는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했다.


만두는 소고기 맛을 본 이후 세야의 명령에 곧장 잘 따랐다. 


심지어 "기다려"라는 말에도 만두는 애써 소고기를 외면하며 기다리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세야Seya'


더 나아가 세야는 이번에는 만두의 인내심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기다려"라고 말하고 아예 방을 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한참 눈치를 보던 만두는 세야가 완전히 떠났다고 느끼자 허겁지겁 소고기를 먹었다. 어찌나 맛있었는지 소고기가 있던 자리를 핥기까지 했다.


그러던 중 만두는 세야가 돌아오자마자 정말 놀란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정지화면처럼 그대로 멈춰서 당황하는 만두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소고기 앞에 결국 무너져내린 댕댕이 만두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YouTube '세야Se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