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메르스 예방 위해 ‘박쥐 수입 금지’ 조치



메르스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가운데 박쥐 또한 '주의 대상'이 됐다.

 

3일 MBN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또다른 매개체로 알려진 박쥐를 수입 금지하겠다"는 정부 입장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농림 축산 식품부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박쥐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으며 "국내에 있는 낙타를 전수조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식품부는 "지난 2004년 국내에 들어온 낙타 24마리를 비롯해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있는 낙타들에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최근 메르스 예방법으로 "낙타와 접촉을 피하라"는 주의 사항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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