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자 갑자기 유튜브 라방 켜서 '남친짤' 대거 생성해준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지난 21일 박보검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행사를 마친 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켰다.
막 행사를 마친 그는 여전히 뽀송뽀송한 피부를 뽐내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보검은 일본 팬들을 만나고 온 만큼 한국어에 이어 유창한 일본어로 팬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가 일본어를 하자, 일본 로맨스 영화 속 첫사랑 남자 주인공을 방불케 했고 팬들은 이 같은 모습에 더 뜨겁게 환호했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박보검은 수줍게 웃었다. 이어 그는 "일본어를 알아듣기는 한다"며 '뇌섹남'적인 면모를 뽐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방송을 진행하는 그의 모습은 퇴근 후 남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팬들은 "진정한 '남친 짤' 탄생이다", "너무 설레서 잠 못들겠다", "얼굴만 봐도 재밌다" 등 호응을 보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 '블루밍'을 발표하며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블루밍'은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꽃이 피는 듯 따뜻한 사랑을 이야기한 노랫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