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편의점서 고양이를 아스팔트에 내리 꽂은 남성을 강하게 처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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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밥 먹는 고양이의 목덜미를 잡아다가 아스팔트 바닥에 잔인하게 내리꽂은 남성이 폐쇄회로(CC)TV 영상에 잡혔다.


충남 아산 한 편의점에서 벌어진 이 잔인한 행위는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뒤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과 SNS 등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건이 벌어진 날은 지난 16일 목요일이었다. '사이코패스'가 분명한 이 남자는 차를 대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편의점 내부 CCTV 영상에 얼굴이 선명하게 찍혔으며, 외부 CCTV 영상에도 포착됐다. 외부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그는 음식으로 고양이를 유인한다.


배가 고팠던 고양이는 그의 유혹에 빠져들었다. 그는 고양이의 목덜미를 거칠게 잡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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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빠져버린 고양이는 발버둥을 쳐보지만 그의 손아귀를 빠져나가지 못한다. 동물 학대범은 고양이를 들고 차 옆으로 가더니 고양이를 그대로 아스팔트 바닥에 내동댕이친다.


고양이는 죽을 듯이 아팠을 게 분명한데도 한 번 더 잡히면 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있는 힘껏 그곳을 벗어났다.


동물 학대범은 고양이에게 더 큰 고통을 주지 못한 게 못내 아쉬운지 몸을 움찔거리더니 차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갔다.


현재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지만, 이 남성은 현재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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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사건을 공론화하는데 열중하고 있는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 어플로 충남 아산시 지역 경찰 혹은 수사기관에 민원을 넣어달라"고 말했다.


그는 "저렇게 높은 위치에서 힘껏 내리쳤다면 최소 뇌 손상과 관절이 다쳤을 것"이라면서 "저 일 이후로 현재 자주 오던 녀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경기 이천에서 한 20대 남성이 생후 3개월 된 강아지를 수간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또 16일에는 강아지를 봉고자에 매달고 달리는 학대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동물 학대를 저지른 이들은 법에 따라 최대 2년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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