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팔콘&윈터 솔져'가 주인공인 드라마 '10월'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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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10월 마블의 팔콘과 윈터솔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TV 시리즈가 촬영을 시작한다.


마블 영화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 버키 반즈 역을 맡아온 세바스찬 스탠은 최근 코믹스 컨벤션에서 '팔콘 & 윈터 솔져'가 오는 10월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팔콘 & 윈터 솔져'는 디즈니가 스트리밍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오픈하면서 제작하겠다고 공개한 TV 시리즈 중 하나다.


이는 그동안 마블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든든한 동료로 나온 팔콘과 윈터 솔져가 주인공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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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마찬가지로 팔콘과 윈터 솔져는 각각 안소니 마키와 세바스찬 스탠이 맡는다.


세바스찬 스탠은 윈터 솔져에 대해 "이제는 버키가 세상 밖으로 나갈 때가 된 것 같다. 그는 밖에서 어떤 일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데이트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팔콘 & 윈터 솔져'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촬영된다.


한편, 디즈니 플러스는 '팔콘 & 윈터 솔져' 외에 스칼렛 위치와 비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완다비전'과 '로키', '호크아이'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팔콘, 윈터솔져, 스칼렛 위치, 비전, 로키 등 그간 마블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마블 영웅을 주인공으로 만날 수 있는 디즈니 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에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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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