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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줄거야♥"···이화여대 전체에 울려퍼진 '달빛 천사' OST

이화여대 축제 '대동제' 본무대에 애니메이션 '달빛 천사' OST를 부른 이용신 성우가 등장해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인사이트YouTube 'Plumi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성우계의 아이돌' 이용신 성우가 이화여대 학생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이화여대 축제 '대동제'에는 90년 대생을 열광하게 할 특별 초대 가수가 등장했다.


바로 애니메이션 '달빛 천사' 루나 역 성우이자 OST를 불렀던 이용신 성우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한 대동제 본무대 첫 번째 공연을 장식한 이용신 성우는 화려한 꽃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lumia'


그는 가장 첫 곡으로 달빛 천사의 1기 엔딩곡 'New Future'을 선보였다.


이용신 성우가 맑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하자 이화여대 학생들은 열띤 호응을 보이며 뜨거운 '떼창'을 시작했다.


이화여대는 어느덧 이용신 성우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학생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는 더욱 뜨거워졌고, 학생들은 더욱 '흥'을 보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lumia'


이후로도 그는 달빛 천사의 한국어판 오프닝 곡 '나의 마음을 담아'를 애창하고, '명탐정 코난'의 보라 연기 등을 펼쳤다.


이용신 성우는 학생들과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실제로 해당 공연을 봤다는 한 누리꾼은 "이렇게 학교 축제에 사람이 많았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며 "다른 캐릭터 연기도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뜨거운 반응을 내보였다.


YouTube 'Plum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