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하며 누나 옆에 숨었다가 '1초'만에 들키고 '잇몸 미소' 짓는 건후
나은이와 숨바꼭질을 하던 건후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장소에 몸을 숨겨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순수한 마음으로 숨바꼭질을 즐기는 건후와 나은이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누나 나은이와 숨바꼭질을 하다 엉뚱한 곳에 숨어버린 건후의 귀여운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건후와 술래잡기를 하던 나은이는 "다음은 숨바꼭질을 하자"며 술래를 자청했다.
벽에 얼굴을 묻은 채 "꼭꼭 숨어라"를 외치는 나은이를 본 건후는 빠른 걸음으로 숨을 곳을 찾아 나섰다.
이후 건후는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의 시선을 모두 피하며 완벽하게 숨은 듯 보였다.
그러나 나은이가 구호를 끝내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건후는 나은이의 바로 왼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을 이용해 나은이의 허를 찌르려던 것. 안타깝게도 작전에 실패한 건후는 꼼짝없이 나은이에게 붙잡히며 술래가 되었다.
마침내 자신이 숨을 차례가 된 나은이는 시야가 완벽히 차단된 텐트에 몸을 숨기며 건후와는 사뭇 다른 치밀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 건후와 나은이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더욱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