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에 영롱한 '소주병 꽃다발' 선물 받은 아이린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린이 로즈데이에 '술뚜껑 꽃다발'을 선물로 받아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로즈데이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14일 하이트진로는 공식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고 셀카를 찍고 있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린은 입술을 살포시 내밀면서 상큼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사랑스러운 아이린의 미모만큼이나 시선을 끈 건 막강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꽃다발이었다.
다발에는 형형색색의 꽃 대신에 녹색과 분홍색의 뚜껑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알록달록한 뚜껑들이 한 데 빼곡하게 모여있으니 흡사 영롱한 꽃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하이트진로는 "실패 없다는 로즈데이 고백법. 이 뚜껑 수만큼 나랑 마셔줄래?"라는 글도 덧붙였다.
앞서 어제(14일)는 연인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로즈데이'였다.
일 년에 단 하루뿐인 기념일인 만큼 하이트진로 측은 기억에 평생 남을 만한 독특한 꽃다발을 아이린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린은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