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입대에 돌입한다.
14일 윤지성은 강원도 화천군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군에 입대하게 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가장 먼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윤지성은 "5월 14일 입대하게 됐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 그게 무엇보다 미안하다.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또한 그는 팬들을 향해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윤지성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최종 11인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활동 종료 이후 그는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시작으로 곧바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지난달 25일 스페셜 앨범을 발표해 팬들에게 입대 전 마지막 선물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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