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 우주 스파이로 변신한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관전 포인트 4
SF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시리즈 '맨 인 블랙'이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는 가운데, 미리 알고 보면 좋을 관전 포인트 4가지를 한곳에 모아봤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SF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시리즈 '맨 인 블랙'이 7년 만에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맨 인 블랙'의 네 번째 이야기다.
작품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 것이 발각되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입 요원 M(테사 톰슨 분)이 뭉치는 모습을 그린다.
매 시즌 긴장감 넘치는 전개감을 자랑한 만큼 개봉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팬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리 알고 보면 더 재밌게 관람할 수 있다고 했던가.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역대 최강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케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역대급 배우 라인업을 자랑해 공개됨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 리암 니슨, 에마 톰슨 등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흠잡을 곳 없는 비주얼은 물론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해 두터운 팬층을 자랑한다.
완벽한 조합이라는 평이 나오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2.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환상적인 호흡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을 기억하는가.
각각 아스가르드의 왕인 토르와 발키리로 만났던 이들은 관중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또다시 만난 이들은 전에 없던 에이전트 콤비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외계인을 상대로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3. 시리즈 사상 최강의 스케일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작품은 MIB의 에이전트 H와 에이전트 M이 외계인과 싸우는 장면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들이 외계인을 공격하는데 사용하는 무기 및 기계들은 역대급 기술을 자랑한다.
MIB 영국 런던 본부라는 새로운 공간과 모로코 사막, 미국 뉴욕 시내 등 다양한 장소도 만나볼 수 있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강력한 비주얼의 외계인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4. 전에 없던 위험에 직면한 MIB 본부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구를 위험에 빠트리는 외계인 하이브가 등장한다.
어떠한 모습으로도 변신이 가능한 외계인인 만큼 MIB 본부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영화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들을 연이어 발생시키면서 관객들을 숨죽이게 만들 예정이다.
동시에 맨 인 블랙 시리즈 사상 압도적인 액션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