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티셔츠 판 돈으로 1억 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구매한 래퍼 염따

인사이트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염따가 티셔츠 판매 수익금으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했다.


11일 래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며 "누가 한국 힙합에서 티셔츠 팔아서 에스컬레이드 타니?"라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실제 자신이 구매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앞에서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염따가 보인다.


앞서 3월 염따는 4일 만에 티셔츠를 팔아 6천만 원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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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umdda'


당시 그는 지폐를 세는 기계로 끊임없이 돈을 세고, 돈뭉치로 된 베개에서 자는 모습으로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과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2개월 만인 현재 그는 티셔츠를 판매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할 만큼의 수익금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염따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명품 구매, 먹방 등 콘텐츠를 게재한 것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여러 래퍼가 염따의 유행어인 "~해버렸지 뭐야", "빠끄" 등을 따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염따는 지난 10일 신곡 '돈 Call Me'을 발표했다. 그는 해당 음원이 차트 순위 안에 들어갈 경우 티셔츠 판매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md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