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눈이 에메랄드빛 '보석' 같다는 할리우드 대표 '눈동자 요정' 7인

인사이트Twitter 'GuinevereMari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것은 정녕 보석인가요? 눈동자인가요?"


날렵한 턱선과 콧날, 조각 같은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을 거느린 할리우드 스타들.


그중에서도 에메랄드빛 호수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눈동자로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스타들이 있다.


외모에서부터 연기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무한 매력의 소유자들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1.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 BBC one '셜록'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나오면서 많은 한국 팬들이 생긴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금 길쭉한 얼굴형으로 '오이'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지만, 탁월한 연기력과 눈빛으로 얼굴의 단점까지 모두 커버해버렸다.


특히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눈매에 반짝임을 더하는 눈동자 색이 더욱 매력적이다.


오묘한 푸른빛 눈동자가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 톰 히들스턴


인사이트(좌) 마블 (우) The National


왕립 연극학교 출신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셰익스피어 작품과 같은 고전극에 출연해 온 연기파 배우 톰 히들스턴.


우리에게는 '토르: 천둥의 신'을 포함해 다수의 마블 영화에 등장했던 '로키'로 유명하다.


깔끔하고 반듯하게 생긴 외모로 주로 작품에서는 차갑고 냉정한 역할을 많이 맡기도 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웃을 때 반달로 접히는 눈과 영롱한 눈동자로 천사미를 뽐낸다.


3. 일라이저 우드


영화 '반지의 제왕'


인사이트Mynet


할리우드에서 눈 예쁘기로 소문난 배우 일라이저 우드.


역대급 동안 미모로 30대 이후 급격하게 늙어버리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역변(?)도 피해갔다.


특히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눈물을 흘리던 장면은 일라이저 우드의 리즈시절로 평가받고 있다.


눈에 사파이어 보석을 박은 듯한 영롱한 반짝임에 일라이저 우드는 눈동자를 강조한 정면 사진이 많을 정도다.


4. 데인 드한


인사이트Reddit 'u/Tigerpawstoni'


인사이트Exblog


퇴폐미의 정석으로 꼽히는 배우 데인 드한.


마성의 퇴폐미와 다크서클, 병약함(?)으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주인공 스파이더맨보다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광활한 이마로 탈모 의혹까지 받기도 했으나 날렵한 턱선과 금발 머리, 깊은 눈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한다.


이미 결혼을 해서 귀여운 딸까지 얻은 품절남이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오빠이자 눈동자 미남이다.


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인사이트(좌) GettyimagesKorea (우) Wmagazine


영화 '타이타닉'에서 리즈를 찍고 대표적인 할리우드 '청춘 스타'로 떠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각 같은 외모, 금발, 푸른빛 눈동자의 완벽한 조합으로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당시 디카프리오의 외모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옆선이 매력적인 디카프리오는 나이가 든 후 세월의 역풍(?)을 정통으로 맞은 외모로 많은 이들의 충격 아닌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디카프리오는 금발 머리와 에메랄드빛 푸른 눈동자로 우아한 중년의 미를 뽐내고 있다.


6. 니콜라스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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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엄마와 함께 연극을 보러 갔다가 뛰어난 외모로 연출자의 눈에 띄어 연기를 시작하게 된 니콜라스 홀트.


그의 오똑한 콧대와 커다란 눈, 에메랄드빛 눈동자를 보면 그가 캐스팅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꼬마 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던 니콜라스 홀트는 어느새 어엿한 남자가 되어 그만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니콜라스 홀트는 잘생긴 외모, 푸른 눈동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7. 브래들리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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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od Updates


역대급 흥행을 자랑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너구리 '로켓'의 목소리를 연기한 브래들리 쿠퍼.


영화에서는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 '로켓'이었지만, 실제 브래들리 쿠퍼는 2012년 미국 매거진이 뽑은 최고의 섹시남으로 선정될 정도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소유한 배우다.


그의 섹시함에 한몫한 것이 바로 푸른 눈동자다. 움푹 들어간 깊은 눈매에 오묘한 빛깔의 눈동자 색이 더해져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살짝 웃을 때 치명적인 매력이 극에 달하는 브래들리 쿠퍼는 자신을 똑 닮은 눈동자를 가진 딸 샤크 쿠퍼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