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원, 크러쉬 / (좌)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crush9244'
가수 박원과 크러쉬가 라디오에서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며 달달한 음색을 뽐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가수 크러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박원과 크러쉬는 라디오 도중 서로의 노래를 바꿔 부르기로 했다.
먼저 박원이 크러쉬가 부른 드라마 '도깨비'의 OST 'Beautiful'을 열창했다.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그는 한껏 감정을 실은 채 자유로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노래를 이어 나갔다.
박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Beautiful'의 서정적인 가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어 크러쉬는 박원이 멤버로 속한 원모어찬스의 대표곡 '널 생각해'를 선곡했다.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그는 뮤지션답게 온몸으로 비트를 타며 박자를 갖고 노는 여유로움을 뽐냈다.
노래 도중 박원과 크러쉬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역대급 콜라보 공연을 펼쳤다.
꿀 떨어지는 음색으로 서로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들의 영상을 본 누리꾼은 "노래 진짜 잘한다", "둘 다 제스처가 강함", "듀엣 곡 하나 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스타플래닛,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스타플래닛. 해당기사는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