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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부모님이 사준 '짜장+짬뽕+군만두' 마음껏 먹은 '꼬마 유튜버' 띠예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띠예'에는 띠예가 앙증맞은 입으로 짜장+짬뽕+군만두까지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느덧 100만명 가까운 독자를 거느린 '꼬마 유튜버' 띠예가 어린이날을 맞아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중식의 '베스트셀러' 짜장면과 짬뽕, 군만두를 한 상 가득 차려 놓고 야무지게 흡입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띠예'에는 "니하오~ 짜장면 먹어보기♡(설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띠예가 앙증맞은 입으로 짜장면과 짬뽕, 군만두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띠예는 귀여운 양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턱밑에는 어김없이 이어폰 마이크가 스카치테이프로 붙여져 있었다.


띠예는 먼저 짜장면을 한 젓가락 떴다. 짜장면에 들어가는 양파를 좋아한다며 숟가락을 가져와 맛있게 퍼먹기도 했다.


짬뽕은 다소 매운 모양인지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기도 했다.


어린이날이어서일까, 먹을 만큼만 가져와 방송을 하는 평소와 달리 이날은 유독 음식이 푸짐했다. 띠예는 결국 음식을 다 먹지는 못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인사이트YouTube '띠예'


이날 영상에서는 날로 발전하는 띠예의 편집 기술이 엿보이기도 했다. 자막만 겨우 넣던 과거와 달리 영상에 중간중간 불 모양의 그림이 들어가는 등 꽤 고급스러운(?) 기술이 사용된 것이다.


띠예는 앞선 영상에서도 폭죽을 비롯한 CG를 넣는 등 인플루언서로서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띠예의 채널 커뮤니티에는 30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수많은 누리꾼이 어린이날을 맞은 띠예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 누리꾼은 "앞으로도 계속 올바르게 자라줬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날 축하한다. 계속 좋은 영상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Tube '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