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여자 예능인들이 시상식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Hall D에서는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TV 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에는 예능인 이영자와 김숙, 김민경, 박나래, 장도연이 올랐다.
후보자가 공개된 후 카메라 감독들은 이들 각각을 비췄다.
JTBC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원샷을 받게 된 박나래와 장도연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갑자기 치명적인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박나래는 오프숄더 의상을 활용해 자신의 구릿빛 어깨를 뽐내며 뇌쇄적인 눈빛을 뽐냈다.
끼를 주체할 수 없던 장도연은 자신의 얼굴을 감싼 채 요염한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을 보고 웃던 이영자, 김숙, 김민경 역시 후배들을 따라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JTBC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후보자로 거론된 순간을 즐기는 예능인들의 모습에 관중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시상식을 제대로 유쾌하게 즐긴 이들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의 'TV 부문 여자 예능상'은 이영자가 받았다.
JTBC '제55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