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대머리' 주호민의 '유튜브 댓글'이 갑자기 차단된 진짜 이유가 밝혀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omin_joo'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의 댓글 기능이 차단됐다고 알렸던 웹툰 작가 주호민.


당시 유튜브 측은 어린이가 나오는 대부분의 동영상에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때문에 주호민은 자신을 혹시 어린이로 착각해 유튜브 측이 댓글을 막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저 추측에 불과하던 주호민의 유튜브 댓글 차단 이유가 드디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homin_joo'


지난달 30일 웹툰 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댓글이 차단됐던 이유를 밝혔다.


주호민은 "유튜브 댓글 차단에 대한 답변이 몇 달 만에 왔다. 실제로 어린이로 인식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웹툰 작가 이말년과 김풍 사이에서 주호민은 뒷자리에 있던 탓에 덩치가 작아 보여 마치 초등학생 같았다. 그뿐만 아니라 그의 대머리 헤어스타일도 아이 같은 비주얼에 한몫했다.


장점일 것만 같았던 그의 동안 외모는 이 같은 처참한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homin_joo'


이러한 소식을 전한 주호민은 "(댓글 차단을) 안 풀어준대요. 그냥 어린이라 막았다고 왔을 뿐이에요. 이제 어른임을 증명해야 하는 긴 싸움이 시작됩니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주호민이 자신이 성인임을 무사히 밝히고 댓글 차단 기능을 해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호민의 유튜브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이보단 거의 baby로 인식한 거 아닐까요", "이봐요 유튜브씨. 대머리가 무슨 잘못이라고 그럽니까", "진짜 역대급으로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omin_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