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짱구 동생 '짱아'랑 똑 닮았다고 난리 난 '뽀글 머리+모찌 볼살' 건후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건후 볼 때마다 '짱구는 못말려' 짱아가 생각난다니까!"


깜찍한 비주얼과 통통 튀는 행동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물이 있다.


최근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Instagram 'annanotpark'


방송에서 건후는 폭풍 옹알이는 물론 특유의 현란한(?) 손동작을 선보이며 귀염뽀짝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건후를 보며 몇몇 시청자는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속 짱아가 오버랩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동통한 볼살과 꼬불거리는 머리카락을 소유한 건후와 짱아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실제로 이들은 카메라 앵글을 꽉 채울 정도로 터질 것 같은 '모찌 볼살'을 과시해 시선을 강탈하고는 한다.


특히 음식을 오물거리며 먹을 때 사방으로 요동치는 볼살을 보고 있으면 손으로 눌러보고 싶은 욕구가 치솟을 정도다.


때아닌 닮은꼴 발견에 누리꾼은 "나만 짱아 닮았다고 생각한 줄 알았다", "이제 '짱아건후'라고 불러야지", "둘 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