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이 '몰래' 찍어 공개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배우들 한자리에 모인 촬영장 풍경

인사이트Instagram 'prattprattpratt'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타로드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촬영장을 영상으로 전했다.


지난 29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촬영장을 영상으로 담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그는 "촬영장엔 보안을 위해 휴대전화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며 "하지만 수많은 스타가 한자리에 모인 이 장면을 촬영할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 배우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일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린 축복받은 사람들이다"라는 감격에 겨운 말도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prattprattpratt'


영상 속에는 폐허를 연출한 세트장 곳곳에 모여있는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각자 회의를 하거나 몸을 푸는 등 촬영 전 준비에 한창이다.


영상의 말미에는 크리스 프랫이 숀 건에게 영상을 찍는다는 사실을 들키는 장면도 고스란히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3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배급사 실시간 티켓 발권 기준 약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단 7일만에 세운 신기록이다.


크리스 프랫의 용기 있는 촬영 덕분에(?) 공개된 어벤져스 군단의 세트장 풍경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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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rattprattpra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