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스위트 홈'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새 드라마 '스위트홈'에 송강과 고민시가 출연한다.
29일 스포츠동아는 이응복 PD의 신작 '스위트홈'에 배우 송강과 고민시가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앞서 캐스팅 물망에 오른 송강에 이어 신예 배우 고민시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연출을 맡은 이응복 PD는 앞서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을 비롯해 '도깨비' 공유,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송혜교 등 톱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Instagram 'songkang_b'
Instagram 'songkang_b'
하지만 이번 '스위트홈'에서는 연기력을 제대로 검증받을 기회가 많이 없었던 신예 배우들을 주연으로 대거 기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를 할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다가 은둔형 외톨이가 된 고등학생 차현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차현수 역할을 제안받은 송강은 지난해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고민시 또한 지난해 6월 영화 '마녀'에서 주인공인 김다미의 단짝 친구로 출연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스위트홈'은 올해 하반기 편성될 예정이다.
영화 '마녀'
Instagram 'gomin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