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5월에 제대해 벌써부터 팬들 '심쿵사'하게 만드는 연예인 4명

인사이트좌측부터 규현, 옥택연, 강하늘 / 온라인 커뮤니티, Twitter 'Baque1227', Instagram '890326c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너무도 까마득해서 다가오지 않을 것 같은 날로 유명한 전역일.


하지만 국방부의 시계는 열심히 흘렀고, 팬들과 잠깐의 이별을 했던 연예인들이 곧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긴 기다림이었던 만큼 팬들은 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는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약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더욱 늠름해진 자태로 연예계에 복귀할 스타들은 과연 누구일까.


전역을 코앞에 두고 훈련소에서 매일 달력만 보고 있을 연예인 4명을 함께 만나보자. 


1. 규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017년 5월 규현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는 오는 5월 7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소집해제와 동시에 오는 6월 초 방송되는 tvN '강식당 2'에서 맹활약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입대 전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 복귀할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 옥택연


인사이트Twitter 'Baque1227'


성실한 군 생활로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게 된 옥택연은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난 2017년 9월 4일 입대한 그는 오는 5월 16일 병장으로 만기 제대한다.


그는 병장으로 조기 진급하는가 하면 '모범 병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 강하늘


인사이트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지난 2017년 9월 11일 입대한 강하늘은 수도 방위 사령부 헌병대 전문 특기병(모터사이클 승무헌병)에 직접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여전히 눈에 띄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5월 23일 전역을 앞둔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예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4. 이찬혁 


인사이트해병대 공식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


이찬혁은 지난 2017년 9월 18일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그는 직업군인이라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줘 팬들을 안심시켰다.


심지어 그는 군 복무 중에도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해병 승전가'를 만들기도 했다.


군 생활 막바지에 접어든 그는 오는 5월 29일에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