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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월클' 방탄소년단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를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됐다.
26일 음악전문 채널 Mnet은 오는 5월 2일 오전 9시(한국 시간)에 방송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를 2년 연속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그간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드, AMAs 등 굵직굵직한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하며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소개해온 Mnet은 이번에도 국내 시청자들에게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에는 오상진이 낙점됐으며 대중음악평론과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담당한다.
BillBoard Music Awards 공식 홈페이지 캡처
머라이어 캐리와 마돈나, 샘 스미스, 노르마니, 패닉 앳 더 디스코, 칼리드, 로렌 다이글, 조나스 브라더스 등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여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최고의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 역시 무대에 올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 그룹'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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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를 차지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두 아티스트가 보여줄 무대에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Mne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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