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까지 딱 '4일' 남은 남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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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지창욱이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2일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이먼트 측은 "지창욱 배우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면서 "지창욱 배우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는 4월 27일 오전 전역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한 지창욱은 현재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그는 최근까지도 배우 강하늘, 가수 김성규와 함께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제공 = 병무청

뮤지컬, 군 행사 등에 얼굴을 비치며 근황을 전했던 그는 군 복무 기간 중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짧은 머리에도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베일 듯한 턱 선을 자랑한 그의 미모는 여전히 눈부셨다.

전역을 4일 앞둔 지창욱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의 군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지창욱이 돌아오는구나", "오래 기다렸어요 우리 지스타", "군대 가더니 더 남자다워졌다" 등의 말로 환영의 인사를 보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복귀작으로 장진 감독의 '별의 도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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