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둥한 얼굴로 복싱 잽 날리며 '반전 매력' 뽐낸 방탄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복싱 연습을 하는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정국이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뽐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정국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열정이 넘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글러브를 낀 채 연신 잽을 날렸다. 공격을 날쌘 동작으로 피하기도 하며 남다른 순발력을 뽐냈다.
주먹을 꽉 쥔 정국이 킥 패드를 칠 때마다 연신 큰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의 남다른 파워와 강렬한 타격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정국의 주먹은 '토미' 코치의 미트에 꽂히기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미는 K1, UFC, 벨라토르 선수 등의 타격 코치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정국은 복싱에 흥미를 붙인 모양새였다. 영상 속 정국은 "재밌다"라는 짧은 한마디와 함께 천진난만하게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남성미 넘친다", "카리스마 정국", "복싱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상남자 포스를 제대로 풍긴 정국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재미땨... pic.twitter.com/glKaixCQH5
— 방탄소년단 (@BTS_twt) April 22, 2019